10년의 동행, 인권과 예술의 꽃을 피우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 가치성장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10년의 동행, 인권과 예술의 꽃을 피우다”

오늘, 복지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 걸어온 시간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병내 남구청장님, 남호현 남구의회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복지관 이용인, 지역 주민 등 300여 분이 함께해 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구그린앙상블의 아름다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그동안 복지관의 발전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해드렸습니다.

또한, 매년 개관기념일에 이어온 나눔 실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4,000,000원을 조성하여

남구장애인예술단(행복이음합창단·그린오케스트라)의 활동과

찾아가는 장애인 보장구 클린서비스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행사 후에는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행복밥상”이 마련되어,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께 아롱사태 전복곰탕 한 그릇을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복지관이 걸어온 10년의 여정,

그 길에는 언제나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함께했습니다.

우리는 인권과 예술로 희망을 피워내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돌아보면 크고 작은 순간마다 함께 웃고, 고민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곁에서 더 많은 꿈을 피워나가길 바랍니다.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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